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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포장 이사 업체에 이사를 맡겼다가 물품이나 가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보상을 제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체와의 분쟁을 방지하려면 계약서를 쓸 때 신중해야 하는데요.

귀중품 목록을 적고, 물품이 파손됐을 때 보상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망가지기 쉬운 가구나 물건은 이사 전에 미리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놓으면 파손됐을 때 증거로 활용할 수 있고요.

가구나 물품이 파손됐다면 곧바로 업체에 사실 증명서를 요청해야 유리합니다.

이사 후 직원이 모두 돌아가고 나서 파손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계약서에는 고객이 화물을 인수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이사 화물의 훼손, 파손, 멸실의 사실을 사업자에게 통지하지 않으면 소멸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업체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기가 수월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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