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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배틀트립 (13일 밤 9시 15분)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아 특집여행을 준비한다.

제작진은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은 각각 문정원·이세영·김조한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특별히 각 분야 셀럽들의 추천 코스까지 더해질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이휘재·문정원 부부는 경남 통영·거제로 로맨틱 여행을 떠난다.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남 당진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가수 성시경과 김조한은 전남 여수를 방문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시간을 보낸다. '먹방 여신' 화사부터 '요리연구가' 이혜정에 이르는 조언자들이 등장해 맛집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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