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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뚜기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오뚜기가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을 26일 출시했다.

‘카레케챂’과 ‘할라피뇨케챂’은 기름기가 많고 육류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국내시장에서 첫선을 선보이는 신개념 케첩이다.두 제품은 칼로리를 줄인 케첩을 베이스로 개발해 기존 제품보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낮다.

카레케챂은 6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있어 카레의 풍미를 담았다.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고기요리에 곁들이면 카레 향과 케첩의 감칠맛이 가공육 특유의 잡내를 잡아준다.

할라피뇨케챂은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을 더해 감자튀김, 나쵸칩 등 각종 튀김이나 느끼함이 있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할라피뇨 특유의 매콤한과 깔끔한 뒷맛으로 다양한 소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는 지난 1971년 국내 최초로 케첩을 선보이며 토마토 케첩, 델리 토마토케첩, 과일과 야채 케첩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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