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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두 달 만에 국내 5G 사용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잠정 연기되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역시 6월 중 혹은 7월 초에 공개 및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G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보인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 은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뒤이어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재고 정리를 위한 대규모 할인 정책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올해 3분기부터 ios13 적용되는 시작점 모델로 ‘아이폰6s’ 가 채택되면서 이를 대상으로 전 요금제 0원 판매에 돌입, 추가로 애플 정품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해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쌍끌이’ 역할을 했던 갤럭시S8과 S9를 대상으로 0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더불어 LG전자의 V 시리즈 중 마지막 ‘LTE 스마트폰’ 인 LG V40도 0원까지 낮춰 제조사별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재고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에 출시된 보급형 모델 ‘갤럭시A30’ 은 요금제에 상관없이 0원에 판매되고 있어 삼성페이를 탑재한 ‘가성비 끝판왕’ 이라는 별명으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마진을 남기기 위한 게 아니라 재고 정리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했다면 지금 구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구매라고 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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