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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오늘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과 수원 등 수도권 지역에서 조국 장관 임명을 비난하는 장외집회를 이어갑니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분노와 저항에도 조국 장관을 임명했다면서 다른 야당과 연대해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오는 15일에는 국회에서 이른바 추석 민심 보고대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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