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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할 예정이다.

폴드와 노트10 모두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폴드의 경우 원래 5월 중에 5G 모델로만 우리나라에 출시하기로 했기 때문에 출시 시기가 늦어진다고 해서 방침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 은 아직은 5G 스마폰을 이용하기엔 이르다고 판단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여 갤럭시노트10 출시일을 앞두고 최근 SK에서 공시상향 된 갤럭시노트9를 구심점으로 제조사별 주력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화제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최근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노트9는 512GB 모델, 번호이동 기준으로 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판매 호조를 이루고 있으며 바로 전 모델 갤럭시노트8은 무료폰으로 전환되어 서브폰, 효도폰, 공짜폰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부문에서 '쌍끌이' 역할을 했던 갤럭시S8과 S9 두 모델을 포함하여 LG 전자의 LG G7, V40, 애플의 아이폰6S, 아이폰7까지 전부 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폰6S는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제조사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애플과 맞설 수 있는 매니아층을 보유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가격이 인하되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대화면, S펜 등 편리한 기능이 탑재 된 노트 시리즈도 추천한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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