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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백서
[파이낸셜뉴스] KT&G장학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0년넘게 이어온 장학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공익법인인 KT&G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3932명이며 누적 지원금액은 252억원에 달한다.

이번 백서에는 장학재단의 사업 소개와 연혁, 선발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 재단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 및 가족들의 감사 편지 등이 담겨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해온 장학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어보고자 첫번째 백서를 발간했다"며 "국가적 과제인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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