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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와 민주평통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가 2일 경남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협의회 교류행사를 가졌다. 두 기관의 교류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상견례 및 기념품 교환식과 10년간의 교류행사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서울우유 거창공장 견학과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가조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했다.

두 기관은 상호교류 차원에서 매년 번갈아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상호교류로 통일사업 정보교류 및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며 양 협의회간 우애를 다지고 있다. 류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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